다단계 판매업체 정보 분기별로 공개 _스포츠 도박 범죄_krvip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 판매업체의 상호와 주소, 휴.폐업,등록 취소 등에 대한 정보를 분기별로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매출액 등의 경영상황 관련 정보와 달리 이들 정보는 소비자가 빨리 알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분기에 한번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이들 정보는 종전까지 매출액과 판매원 수, 판매후원 수당 등의 정보와 함께 1년에 한번 공개됐습니다. 공정위는 1년에 2차례 이상 상호를 바꾸는 다단계 판매업체도 있다며, 다단계 판매업체를 이용할 때 분기별 공개 정보를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